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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상처 받았습니다.ㅜ.ㅜ.ㅜ.ㅜ.ㅜ

오늘 원아 7살 짜리 태우고 오는데

"학원 이제 재미없어. 시시해. 가기 싫어. 집에나 갈래"

이러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굉장히 오래전 여친 있었을때 차였을때도  이런 충격은 안받았는데 

슬프네요.ㅜ.ㅜ.ㅜ.ㅜ.ㅜ.ㅜ.ㅜ.

획기적이고 뭔가 쑈킹한 수업을 해줘야 될거 같기도 하고 뒤숭숭합니다. 흐엉

7
두목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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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헬지가좀짱 님께
2019.11.01. 19:16

기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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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멜로엘로 님께
2019.11.01. 19:16

엄마에게 분명 이야기 했을텐데 아마 학원 안다니실것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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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기변증 님께
2019.11.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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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유저
신규유저
2019.11.01. 19:18

재미없어. 시시해. 가기 싫어. 집에나 갈래

 

4콤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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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참치 신규유저 님께
2019.11.01. 19:50

철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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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Aimer
2019.11.01. 19:19

애들은 다 그래요 ㅎㅎ..

 

저도 초등학교때 피아노 학원 재미 없어서 다니다 때려쳤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후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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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호날두
범죄자호날두
2019.11.01. 19:25

이미 상처 받으셨겠지만 ㅠㅠ 

애기들 순간적인 기분에 따라 말하는거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으셨으면 ㅠㅠ

[범죄자호날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Bundle
Bundle
2019.11.02. 11:47

책상 배치 바꿔보는거 추천드립니다

보통 ㅡ ㅡ ㅡ 

        ㅡ ㅡ ㅡ

이렇게 일자로 앉는다면 이번엔

ㅇ ㅇ ㅇ

  ㅇ ㅇ

이런식으로 원형테이블 놓고 서로 바라보게끔 앉히고, 수업방식도 아이들이 수업을 듣기만 하지 말고 같이 참여도 할 수 있게 해보세요

듣기만 하는 수업은 지루하거든요..

 

그냥 호주에서 어학원 다닐 때 이런 방식의 수업이 인상깊고 좋았어서 그 학원 방식 떠올려 끄적여봤습니닷 ㄷ 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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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게좋아
추운게좋아
2019.11.02. 13:12

애기들이 뭐 노는 것만 좋아하죠...ㅠ 나이먹어도 그렇긴 하다만은

[추운게좋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추운게좋아 님께
2019.11.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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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늙은이
2019.11.02. 14:50

애들은 원래 솔직해서 저기가 하고싶은것만 하려고하죠 사실 어렸을때 학원보내는게 대부분 부모욕심인 경우가 태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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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원장
글쓴이
두목원장 늙은이 님께
2019.11.02. 14:51

진짜로 좋아해서 하는 애들이 있긴 해요. 그런 애들이 입상 타오기도 하구요.  억지로 오는 원아는 얼마 못 다니더라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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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늙은이 두목원장 님께
2019.11.02. 14:54

그런경우가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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