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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진지하게 결혼 슬슬 돈 모아야하는데

  • sands
  • 조회 수 53
  • 2019.11.02. 21:46

집이 진짜 제일 고민이 됩니다.

투룸 얻어도 크게 상관없기는 한데,

위치가 제일 문제네요.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수원쪽(영통, 동탄 등)이 제일 무난한데,

지금까지 살아온 안양 근처도 나쁘지 않고...

용인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모아둔 돈, 모을 돈이랑

회사 출퇴근까지 생각하니까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뭐 결국 일이 닥치면 어떻게든 되겠죠.

sands
소박한게 제일 좋습니다.
댓글
11
1등 Beramode
2019.11.02. 21:46

제가 1억 모으는 데 3년 걸렸어요

말그대로 미친듯이 저축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전세금은 풀대출 땡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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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글쓴이
sands Beramode 님께
2019.11.02. 21:47

왠만하면 20평대 아파트 들어가고 싶은데, 서울은 아예 포기했습니다ㅋㅋ

저는 돈을 너무 많이 쓴 바람에 내후년쯤에나 1억 될 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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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2등 Havokrush
2019.11.02. 21:47

여태 친가에서 결혼한 사촌들 보면 대부분 집에서 돈으로 후려치는 모습만 본 지라

 

결혼해서 고생한다는 느낌은 전혀 안 보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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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글쓴이
sands Havokrush 님께
2019.11.02. 21:48

양가에서 그렇게 많이는 못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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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sands 님께
2019.11.02. 21:50

진짜 친가에서 제일 큰 집이 가장 신기한 게

 

도대체 유산을 얼마나 먹고 빤스런을 했길래 몇 식구가 사는 데도 돈이 마르지 않는 건지 ㄷㄷ...

 

볼 때마다 자본 주의 만세를 외치게 됩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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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글쓴이
sands Havokrush 님께
2019.11.02. 21:51

돈이 최고죠.

지원 빵빵하면 집 걱정할 필요가 없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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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sands 님께
2019.11.02. 21:52

정황상 집 걱정은 커녕 차도 갈아치우는 거 보면 ㄹㅇ...

 

세 가정이 사는 데도 한결 같이 돈 있는 티가 팍팍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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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글쓴이
sands Havokrush 님께
2019.11.02. 21:53

그 정도면 진짜 보통 재력이 아니죠ㅋㅋㅋㅋㅋ

보통 집은 차 하나 바꾸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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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sands 님께
2019.11.02. 21:55

심지어 직업도 목사에 나머지 사촌들도 백수인데 그러고 사는 거 보면

 

한 집안이 쓰기에는 최소한 평생 놀고 먹을 만큼은 있나 봅니다 ㄷㄷ...

 

차도 그냥 못 바꾸는 것도 아니고 안 바꾸는 거라고 생각하고 보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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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norm
2019.11.02. 22:04

교사라 1년에 모아봤자 2천 정도였는데 서울 전세집 싼데는 20평때 아파트도 2억정도만 있어도 되더라고요. 30년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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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글쓴이
sands norm 님께
2019.11.02. 22:20

셔틀버스까지 고려해야해서 머리가 아픕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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