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발표한 서피스듀오가 너무 예쁘고 좋아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미코에서는 그다지 좋은평을 받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폴더블이라고 해서 무조건 화면을 반으로 접을필요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커다란 통화면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듀얼모니터 쓰는 사람이 있듯 2분할만의 장점이 분명 있으니까요.

수요가 없다고 할순 없죠.

거기다가 360도로 접어서 사용도 가능하구요.

화면을 반으로 접는 기술력으로 인한 비용업과 아직까지는 확신할수 없는 내구성 대신에

2분할 화면으로 가격은 줄이고 폴더블에 준하는 사용성을 느낄수 있는건 큰 장점이죠.

그런면에서 LG V50S ThinQ는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나 애플에 비하면 뒤쳐지는 LG폰이라는 근본적인...문제점과 완성도를 빼고요. 폼팩터를 말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ZTE에서 나왔던 AXON M 같은 형태가 참 좋네요.

다만 해결할 문제는

1. 두화면간 베젤을 좁혀서 심미성을 높일것. (솔직히 어떻게 해도 플렉시블디스플레이를 넘을수는 없는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2. 두께 (솔직히 지금 LG V50S ThinQ를 굳이 악세서리분리형으로 만들었어야 했나 싶습니다.)

3. 두화면간의 소프트웨어적인 완벽한 연결성과 사용성 개발

이정도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