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쉽최초 듀얼카메라, 용량관계없이 6기가램 통일

정도가 발전했쥬

AP는 이례적이지 않습니다. 갤럭시 S4 -> 노트3 넘어갈 당시 엑시기준 5410에서 5420으로도 바뀐 전적이 있고, S5 -> 노트4는 엑시 5422에서 5433으로 변경됐었습니다.

S10 5G의 경우 가격이 노트10플러스보다 비싼 느낌이 드는건 좀 그렇긴 하겠네요.

전적이 있어도 

이례적이진 않죠..ㅎㅎ

보통과는 다른거니..

북미 LTE놋10이랑 한국놋10이랑 가격비교 하면 세금, 환율 비교하면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근데 한국 5G모델은 램도 북미놋10 LTE모델보다 4GB 더 높아서 비교적 혜자인 편이에요.

이거죠...

예상을 벗어났으니...ㅎㅎ

다른 댓글에도 남겼지만 A90은 다른 여러가지 부분에서 분명히 플래그십 보다 떨어지는 사양이 존재합니다.

카메라 스펙도 S10시리즈 보다 구리고, 램도 6GB고,

후면 마감을 글라스틱으로 한 모델이 89만원이에요.

개인적으로 안드폰 쓰는 이상 파생모델에서 자유로운 제조사는 없다고 봐요.

삼성만 봐도 1년에 2종류의 플래그십을 내고, LG도 올해 V50 구매자들 뒷통수를 V50S 세컨드 스크린으로 씨게 후려쳤고,

중국도 원플러스는 플래그십 모델의 파생형인 T시리즈가 존재하고, 다른 BBK계열, 화웨이, 샤오미는 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게 싫으면 진짜 아이폰을 사는게 답이라 봅니다.

결국 제품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주기로 따지자면 어느 시점에 기술이 스테빌라이징이 되냐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시장상황이나 경쟁관계에 따라서 PLM이 디자인되는데, PLM하면서 어느 단계에서 기술 절단을 할지 결정하는 것에 따라서 결국 상하반기 모델의 사이클이 결정된다고 보면 되니까요. 어느정도 아쉬운 소리가 나오는걸 SW 업데이트를 통해 커버하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데, 뭐 이런저런 이유로 늦어지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은 쭉 나오겠쥬. 전 하루웬종일 그것만가지고 징징대는 사람들만 아니라면 아쉽다는 의견은 그래도 정당한 범위 내에 들지 않나... 생각하긴 합니다. 가끔 말도 안되는 기준 들고와서 하루웬종일 툴툴대는 분들은 그냥 거기에 목숨이라도 거신건가 싶어서 그러려니...

아 근데 요즘 미게를 보면 S10이 거의 폐기물 취급당하는 듯한 분위기가 좀 있거든요.

S10은 꾸준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놋10의 편의사항을 대부분 넣어줄 정도로 꽤나 푸쉬를 받고 있는 느낌인데.

후속 모델들이랑 비교당하면서 너무 과하게 까이는 감이 있는것 같아요.

그건 길게 말 안하고 윗 댓글에 써둔 마지막 두문장으로 제 턴을 마치겠습니다.

S10 시리즈는 역대 S 시리즈 중에서 소프트웨어 푸시 제일 잘 받고 있는 제품인건 사실이긴 합니다..

이거 덕분에라도 통수네 뭐네 이런건 잘 신경 안쓰게 되죠.

그만큼 여기저기서 놋10이 싸게풀린 감이 있기 때문일지도욤...

저는 제 발로 입갤해서 아쉬운건 12기가 램 정도..

카메라 스펙만 비교해봐도 A90이 훨씬 구리던데요.

램도 6GB고.

기초스펙에서 우위인건 855 하나밖에 없습니다.

UFS 3.0 F2FS포맷 사용은 확실한 A90의 우위점입니다.

S10e. S10. S10 5G 다 들이밀어도 못 이기죠.

카메라 상세스펙만 봐도 플래그십에 비하면 확실하게 떨어집니다.

가변조리개도 없고, 기본 조리개 스펙도 S10 메인카메라 보다 구려요

후면 글라스틱 마감에 무선 충전도 없는 모델에 90만이란 출고가를 책정했어요.

그리고 A90은 S10시리즈 대비 반년이상 뒤에나 출시된 모델이란 것도 생각해야죠.

1년도 아니고 반년 이상 뒤에 나왔다고 그 시기 메인 플래그쉽 제품의 성능차를 메인스트림 기기가 꺾는 경우를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건 말이 좀 안 된다고 봅니다. 5G 들어서 단말 가격들이 대부분 10-20올랏는데 이 부분 감안할 필요는 있다고 보구욥.

삼성이 A시리즈 노선을 바꿔서인지, 아니면 올해 시기의 특수성 때문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5G가 너무나 이례적인 경우니까 올해만 이렇긴 하겠지만요.

티어구분을 시퓨 지퓨 메모리로 하다가 그게 안되서 다른 부분으로 했는데 소비자들이 제일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결국은 시퓨 지퓨 메모리 아니던가요..

이 부분에 있어서 UFS 2.1로 플래그쉽과 메인스트림간의 티어구분을 나눌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플래그쉽 소비자가 기분 나쁜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여담이지만 저는 스십 사용애는 불만이 없어요. 램 12기가가 부러운 정도이고 8기가가 아쉽다는 정도지.. S10 5G 사용자가 아니라 그냥 노트랑 S 티어구분이 자연스럽다는 느낌입니다.)

N10 출시 시점에서 한국판 N10 5G가 북미판 LTE N10과 거의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걸 감안하면 삼성이 기기에 5G 프리미엄을 붙이고 있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플래그십을 CPU, GPU, 메모리갖고 티어를 구분하는건 기덕들 입장이지,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체감 하는 부분은 디자인과 카메라라고 봅니다.

포코폰에 당시 플래그십 급의 AP와 램을 집어넣었다고 플래그십이라 부르던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베젤을 사기당했어......뭐야 돌려줘요 내 베젤

? 선생님 아직도 액티브2로 안가셨읍니까?

전 진작 탈출했읍니다만...

계속 고민하는 중입니다. 시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하루에 10분도 안되는거같애서... 시계 자체보다는 오히려 웨어러블 컴패니언 앱이 액티브2가 디자인이나 기능이 좋게 나와서 그부분이 좀 땡기긴 하네요. 하여튼 블랙프라이데이 올때까지 좀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저는 15에 사서. . 

십오만원이면 만족합미더 ㅋ

이게 솔직히 갑;; 6달만에 천지개벽 수준 ㄷㄷ

놑9 135는 512기가 기준이고 시작은 109만원이었어요

앗 제가 잘못알아봤네요 ㅜ

노트 9이 생각보다 쌋네요...

노트9는 S9+랑 비교해야죠.

S10이 N10 일반모델이랑 비교되는건 N10이 플러스 모델이 존재하기 때문이고요.

음 그렇겠네요..

S10이랑 노트10이 이례적으로 가격차이 나는게 맞네요

놋구 128 109마넌입니다

거기에 올리바 중고가 보상 2배까지 받으셨다면, 자급제로는 이보다 좋은 조건이 있나 싶을 정도죠...

N9랑 보면 N10은 혁신의 끝판왕 아닌가염 ㅎㅎ

무게감량 ㅠㅠㅠㅠㅠ

 - N9/S10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