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괜찮은 작품입니다.

다만 액션 같은 게 있어야 게임이라고 인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게임이 될 것이고 참신한 게임을 찾고 있거나 또는 퀴즈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게임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데스 스트랜딩에 대해 주제를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히데오가 말한 제작 의도를 듣고 해야 게임의 주제가 무엇인지 감이 올 수 있습니다. 제작자의 의도를 알아야 감을 잡을 수 있다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ㅡㅡ

이동중에 약간은 따분할 수 있습니다. 선곡이 좋아서 이동 중에 BGM이나 노래를 많이 들려줬으면 평가가 좀 더 괜찮았을 거 같은데.....돈이 없어서 그랬는지 참......

스토리는 많이 많이 아쉽습니다.... 반복적인 노가다 장르라서 그런지 패턴이 보이고 배송을 했을 때 게임에서 말하는 것과는 달리 상호작용 같은 게 없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