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식(?) 우유 탐방기 - 이천쌀 편.
- 연월마호
- 조회 수 125
- 2019.11.23. 21:55
어제는 편의점에 재고가 남아 있지 않아서 못 먹었고 오늘도 어째 이것 하나만 있어서 일단 구매했습니다.
(.. 재고가 없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맛있는 건가..)
그런 고로 오늘은 이천쌀우유인데..
괴식이라기에는 의외로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전에 댓글로 아침햇살 진한 맛이라는 예상이 달렸었는데 거의 비슷합니다.
쌀향이 살짝 나고 고소한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쌀페이스트만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고 오곡분말도 들어가 있어서 곡물의 진한 맛이 나는 건 좋았습니다.
다만 곡물맛으로도 충분했을 듯한데 설탕을 넣은 탓에 단맛이 좀 강해진 게 아쉬웠습니다..;;
이런 종류는 곡물의 진한 맛을 살리는 게 좋은 선택지일 텐데 그 점은 좀 마이너스이긴 하더군요.
그래도 이 정도면 그냥 평범한 정도일 듯합니다.
이제 남은 게 쑥과 홍시인데..
근처에 자꾸 재고가 빠지는 것 같아서 또 없으면 편의점 투어나 해야겠습니다.
🥉정식 미코인🥈자게 서식자
댓글
괴식추
재고가 없는 이유는 다들 한 번 쯤 혹하고 넘어가는 흑우에디션으로 생각하며 구매하기 때문일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