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취미를 하는건 재밌습니다.
- sands
- 조회 수 120
- 2019.11.24. 22:39
어렸을 때 처음으로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한게 피아노였고,
기회가 될 때마다 계속해서 피아노 사고 싶다고 생각해서
기숙사에 스테이지형 피아노를 들여놓았었습니다.
책은 3년 정도 전에 새롭게 산 하농과 체르니30,
그리고 어렸을 때 추억으로 구매한 피아노 소곡집과 소나티네입니다.
모든 곡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쳐봤던 곡의 멜로디가 기억나고,
어느 정도 손이 움직이는 걸로 봐서는 몸이 기억하긴 하나봅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하농과 체르니 위주로 연습하는데, 손이 안따라주는건 답답하네요.
무술을 오래 배우면서 느낀건 결국 다시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건데,
하농과 체르니 연습하면서 이 부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여튼 하고 싶었던 취미를 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댓글
13
1등 Havokrush
글쓴이
sands
Havokrush 님께
Havokrush
sands 님께
탈퇴한회원
Havokrush 님께
Havokrush
탈퇴한회원 님께
탈퇴한회원
Havokrush 님께
Havokrush
탈퇴한회원 님께
2등 탈퇴한회원
글쓴이
sands
탈퇴한회원 님께
탈퇴한회원
sands 님께
3등 회로
글쓴이
sands
회로 님께
서린
2019.11.24. 22:41
2019.11.24. 22:42
2019.11.24. 22:46
2019.11.25. 13:04
2019.11.24. 22:54
2019.11.25. 13:05
2019.11.24. 22:57
2019.11.25. 13:05
2019.11.24. 22:47
2019.11.25. 13:05
2019.11.24. 23:10
2019.11.24. 23:23
2019.11.24. 23:45
급식 때만 해도 그림 그리고 놀던 게 취미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손도 못 대겠네요 ㅋㅋㅋㅋㅋㅋ
그저 그림쟁이들 보면서 자괴감만 들 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