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먹고 왔읍니다.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369
- 2019.11.25. 00:07
음...
그냥 이래저래 쪽팔리고 자괴감 오고 그래서 미코 잠시 탈퇴하고 쉬다 왔읍니다.
미코 모 분이 예측하신 탈퇴 사유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해서 미코에 제 내면을 너무 많이 노출시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
암튼 저 같은 잉여인간 탈퇴 사실에 다들 신경 써 주셔서 고맙읍니다..
탈퇴하고 사는 동안 하도 우울해서 전자담배라도 펴볼까 해서 충동적으로 JUUL 샀다가 역시 이건 아닌거 같아서 뽀개버리고 남아있던 팟도 버려버렸지 말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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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오셨읍니다 작고 따뜻한 미니기기 코리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