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국립이라 저게 다 세금인 셈이죠 ㅋㅋ...

진짜 등록금 한정으로는 세금으로 다 해결봐서 오히려 문제되는 건 월세와 살인적인 생활비가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자취 하시는군요

멀리서 다니시는거면 기숙사 지원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통학하기 불편해서 기숙사 들어가고 싶었는데 전 실패.. 

기본적으로 기숙사 수용률이 20%도 안되는 머저리 같은 구조라서

입학 당시에 수시로 합격한 거 아니면 정시 최초합도 못 들어가는 미친 학굡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취 중입니다 ㅋㅋ...

제가 다니던 곳은 작은 기숙사 하나밖에 없어서 자리가..

그런데 다니다 보니까 고층 기숙사를 세워 주더라구요

근처에 월세도 비싼 편이라서 기숙사 세워 주는건 고맙더라구요

제가 들어갈 곳은 없었지만.. ^^

보통은 현지인들이 앞서서 기숙사 짓지 말라고 발악을 하던데

용케도 올렸네요 ㅋㅋ...

저희 학교는 내년부터 개판 5분 전이 될 예정입니다 ㅋㅋ

옆 캠퍼스에서 인원 넘어오는데 추가 인원이 아니라 기존 인원들 밀어내고 들어가는 거라 욕 뒤지게 먹고 있네요 ㅋㅋ

저 다닐때 위에 적은 2기숙사는 완공됐고 

3기숙사도 추진 중이었는데 지역 주민들 반대가 거세서 

담당 기관에서 쉽게 허가를 안내주는거 같던데 

결국 소송하고 그러더니 완공 시켰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기존 인원들 밀어내고 인원 넘어오면 밀려나는 인원들은 어디로 가는건가요.. 

굳이 인원을 넘기는 이유도 궁금하네요 통합이라도 할 계획인건가요..? 

진짜 원룸으로 등 처먹는 놈들 좀 정의구현 가야...

그게 옆 캠퍼스에서 어느 학과가 통폐합되면서 저희 캠퍼스 쪽으로 해당 인원들이 이관 됐다는데,

기숙사를 더 올릴 생각은 없고 그렇다고 통폐합 때문에 갈 곳 없는 애들은 안 받을 수도 없고

결국 죽어나는 건 기존 인원들이죠. 그래서 학과에 아는 애도 기숙사 사는 중인데 자기 쫓겨나게 생겼답니다 ㅋㅋ...

학교앞에 관리도 제대로 안해주는 원룸이랑 계약해야 하는 불쌍한 학생만 늘겠군요

그분들은 기숙사 짓는다고 하면 혐오시설 짓는거마냥 반응하죠 

그러면서 집에 문제있는 부분은 돈없다고 수리 안해주고

근데 이건 대책 마련 없이 인원 넘기는 학교쪽도 문제가 있네요.. 

신축은 또 터무니 없이 비싸고, 싼 곳은 싼 게 비지떡이라고 개판 5분전 ㅋㅋ...

그냥 학교를 떠버리는 게 답입니다 ㅋㅋ...

저걸로 탭스투도 지르고 최근에는 수육도 지르고 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