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진을 보고 감상이란 걸 느낄 때

과학적으로는 외부의 빛을 눈에서 신호로 받아서 그걸 뇌에서 해석을 거친단 말이죠

그리고 그 해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생각보다 다양할거고요

내재되어있는 본능적인 선호도도 존재할 것이고

광고나 다른 외부의 요소로 인해 형성된 것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우리의 뇌는 생각 외로 외부의 영향에 상당히 취약한 존재고....

그 모든 것들이 해석이라는 찰나의 순간에 번개같이 처리되어서 감상이나 느낌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아이폰이 보기에 이뻐보인다는 자체가 결국

디스플레이에서 나온 빛의 신호를 시신경에서 받아서 뇌에서 해석해서 결론을 도출한거라...

그래서 테스트에서도 블라인드 테스트나 여러가지 테스트 방법을 고민하는 걸테고요

참 해석이란게 이래저래 어렵긴 어렵습니다

+) 논쟁을 만들거나 할 의도는 아니었는데 순식간에 발화점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