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 DLC 천명
- 기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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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15:08
때는 182년, 한나라는 위기에 처하였으니 천하가 난세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황궁은 이미 부패로 마비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북쪽은 거대한 기근이 휩쓸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눈에 영제는 이미 천명을, 곧 만인을 통치할 권능을 잃었습니다.
천하 곳곳에서 반기를 든 백성들이 뭉치기 시작합니다. 장각, 장량, 장보의 도사 삼형제가 이끄는 백성들의 집단은 각자 황색의 두건을 두르고 무기를 쥐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불의한 한나라를 무너뜨리고 조화와 평화가 지배하는 자신들의 왕조를 새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 대의 아래 나날이 수천의 백성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천자에게 충성을 맹세한 군벌들이 한나라의 기치 아래 모이고 있으니, 하나하나가 엄청난 영향력과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진 자들입니다. 하지만 더 현명하고 더 깊은 야망을 품은 자들은 다른 속내를 품고 있으니... 한나라가 더 약해진다면 과연 누가 패권을 쥐게 될까요?
Total War: THREE KINGDOMS – Mandate of Heaven Chapter Pack에서는 황건동란이라는 사건을 조명하며, 플레이어는 반란군과 충성파의 양 측에서 모두 전쟁을 이끌 수 있습니다. 수많은 신규 인물들과 플레이 가능한 세력 지도자들이 추가되는 이번 캠페인은 서기 182년부터 시작하지만, 삼국지의 시대까지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익숙한 얼굴들이 참전하는 것도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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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왕 말고 이거 먼저 나왔어야지..으휴..
저 아직 게임 사놓고 못하고 있네요.... eGPU사야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