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은 권력집단입니다
- 귀주대첩
- 조회 수 175
- 2020.01.02. 21:06
"닭볶음탕"
"볶다"의 사전적 의미
음식이나 음식의 재료를 물기가 거의 없거나 적은 상태로 열을 가하여 이리저리 자주 저으면서 익히다.
그리고 "탕"의 사전적 의미
'국'(고기, 생선, 채소 따위에 물을 많이 붓고 간을 맞추어 끓인 음식.)의 높임말
닭을 물기가 거의 없는 상태로 물을 많이 붓고 자주 저으면서 간을 맞추어 익히고 끓인 음식이 닭볶음탕입니다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말인데 그들의 권력으로 국민들의 표현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부엌에서 물 한 번 손에 묻혀본 적 없는 분들이 모여서 만든 대체어입니다
볶음이면 볶음이고 탕이면 탕이지 슈뢰딩거의 닭고기도 아니고 무슨...
닭도리탕이 일제의 잔재같다는 의견까지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니 볶긴 대체 뭘 볶습니까 사람들 속이나 그만 볶으십쇼...
댓글
국립국어원: ㅎㅎ..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