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지난번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플래그쉽 출시를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키아는 지난 2019년 초, 자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노키아9 퓨어뷰(사진)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계속된 출시연기 탓에 2019년에 출시되었음에도 스냅드래곤845를 탑재하고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속 제품인 노키아9.2가 스냅드래곤855를 탑재하고 지난해 말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가, 올해 2분기로 출시 일정이 밀렸었습니다.

그러나 최신의 루머에 따르면, 노키아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키아9.2의 출시를 올해 가을로 한번 더 미루고, 스냅드래곤865로 변경하여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반기에는 스냅드래곤765를 탑재한 중급형 5G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후면에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나, light 카메라 기술이 탑재되지 않은 평범한 폰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