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오늘 보호필름 붙이러 갔던 곳이 좀 특이했네요.
- Havokrush
- 조회 수 47
- 2020.01.07. 22:09
기다리면서 매장 좀 훑어봤는데
미개봉 상태로 콘솔부터 시작해서 타이틀, 한정판, 굿즈, 구 기종 복각까지 종류 별로 다 있길래
이것도 파는 거냐고 했더니 취미로 모으는 거라고(...)
취미 치고는 책장 한 층에 있던 타이틀만 해도 이미 제 노트북 한 대 값은 족히 찍었을 거라 사장님이 유부남이었으면 눈치 씨게 받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네요 ㄷㄷ...
별개로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고(과잉 친절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원단마다 설명까지 상세하게 해주는 거보면 장사 잘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팍 들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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