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니 보살펴야 한다 배려해야 한다느니 교과서적인 말이야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솔직히 옆에서 관심 보이면서 말 붙이면서 붙어 있으면 귀찮다고 느껴지는 게 먼저이긴 합니다.

같이 일상 생활은 가능한 수준의 지적장애인도 옆에서 말 붙이면서 붙어있으려고 하면 귀찮아 죽겠는데

하물며 이걸 뛰어 넘어서 정신병이라고 규정하고 롯데리아 진상녀 수준으로 돌발 행동을 보일 정도면

자칫하다가는 멀쩡한 비장애인들만 피해보는 거죠.

단순 해프닝이면 모를까 명백하게 범죄 행위라고 볼 수 있는 것들은 장애 여부 상관 없이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장애 있다고 처벌 과정이나 수위가 복잡하고 솜방망이 수준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