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애플펜슬의 제스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터치ID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와 관련된 특허 '스타일러스를 위한 터치 기반 입력'을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 출원했습니다.

특허 설명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펜슬의 기존의 더블 탭 기능 외에도 트리플 탭과 스와이프, 롤링 등의 인식을 추가할해 펜슬의 사용성을 높일 계획이며. 이 탭과 스와이프 등의 제스처를 인식하는 방법으로는, 기존 아이폰 시리즈에 들어갔던 터치ID 정전식 센서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즉 사용자는 애플펜슬에 탑재된 터치 센서를 이용, 문지르거나 두드리는 행동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설정이나 도구 등을 간편하게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애플은 터치ID 센서 외에도 카메라, 압전 센서, 압력 센서, 근접 센서, 전기장 센서, 포토 다이오드 및 작동 가능한 다른 센서를 애플펜슬에 포함 할 수있다고 특허에 명시했습니다. 이 센서들은 애플펜슬의 펜촉과 표면의 접촉을 검출하기 위해 외부 장치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100)는 표면 (50)과 접촉하기위한 팁 (190)을 포함 할 수있다. 이러한 접촉은 외부 장치 (90) 및 / 또는 스타일러스 (100)에 의해 검출 될 수있다. 예를 들어, 스타일러스 (100)는 외부 장치 (90)를 감지하는 하나 이상의 센서를 포함 할 수있다. 이러한 센서는 하나 이상의 접촉 센서, 용량 성 센서, 터치 센서, 카메라, 압전 센서, 압력 센서, 근접 센서, 전기장 센서, 포토 다이오드 및 / 또는 작동 가능한 다른 센서를 포함 할 수있다. 이러한 센서는 표면 (50)과의 접촉을 검출하기 위해 외부 장치 (90)와 협력 적으로 작동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