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 협력사 직원, OLED 기술 중국 유출 시도에 집유…"처벌 약하다" 지적도
- BarryWhite
- 조회 수 388
- 2020.02.04. 00:34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덕산네오룩스의 전현직 직원들이 중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회사에 갤럭시 핵심기술을 유출하려다가 적발돼 최대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3일 법원 등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덕산네오룩스에 재직했던 A씨는 거래회사 B씨로부터 회사의 인원과 설비 등을 애용해 중국 길림OLED 디스플레이의 성능평가를 해 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4회에 걸쳐 이를 들어준 다음 현금 600만원과 향응을 제공받았다.
A씨는 부하직원인 C씨를 시켜 회사의 영업비밀인 산업기술 파일 수십 개를 외장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유출했다. A씨는 길림 OLED 대표 등과 만나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제조하는 갤럭시 휴대폰의 소자 구조, 소자에 적용된 재료의 코드에 대한 정보 등을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설명하기도 했다.
🥇소식게 수호자🥇미게 지박령🥉큰게 좋아🥇미코의 잡담왕🥈유게 공무원🥉할인 경보📝게시판 소유자✨️🥉에로게 심심이
댓글
항상 이런 이야기에 지적이 나오는게, 해외기업대비 국내기업이 직원대우가 짜다는 부분이죠...
해외기업은 기밀사항을 다루는 직원은 연봉을 많이줘서 굳이 정보유출을 할 마음이 안들게 돈을 더 주는 방법도 함께 사용한다는 것인데
국내 1차 2차 3차벤더들은 과연 그렇게 했느냐 하는 의문이 계속 드네요.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