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애플은 생태계가 구성되어 있어

빠져나오기도 힘들죠..

애플 생태계가 한국에 있다고 봐아할까요

한국 한정으로는 되게 매력없는 생태계인데

저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로 얘기한거공...

한국 한정으로 해도 아이폰과 패드나 맥북을 같이 사용하면

연동성 좋으니까요..

글로벌로 따지면 점유율은 애플이 말할 처지가 안되죠

마진이면 몰라도

그래서 젊은층의 인식 그런 특정 계층을 말하는것보단

삼성이 애플보다 브랜드파워가 약한데 가격이 높아도 괜찮은가로 접근해야한다고 봐요

막상 통계적으로 봤을때도 아이폰 한철이 20대까지라니깐요

그 아이폰 쓰는 20대가 미래의 아이폰 고객이 될수도 있다보니요. 제가 틀렸을수도 있긴해요.

제가 소개해줘서 바꾼것만 4대가 넘어서요

대부분 통화녹음이랑 삼페가 주요했어요

업무가 간단한 직업일수록 그냥 예전부터 써오던거 쓰구요

통계적으로 보면 대다수가 바꿨습니다. 

통계자료에 그런게 나와있나요? 갤럽 제가 보기론 그런 내용은 없던데요.

갤럽이 저 자료 조사한지 몇년째지만 20대의 아이폰 점유율은 항상 높았습니다. 하지만 20대가 30대가 될만큼의 시간이 지난 시점의 통계역시 30대의 아이폰 점유율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죠.  그럼 결국 무슨뜻 이겠습니까? 어디서 없던 30대가 튀어나오지 않은이상 넘어갔다는 뜻이죠

당장 2018년 자료만 봐도 30대 아이폰 유저 25%, 갤럭시 유저 61%에서 2019년 자료 기준 각각 34%, 55%로 유의미한 변동있었습니다. 그게 의미하는 바는 사용하는 기종이 연령대에 따라 바뀐다는 걸 증명하지 않는다 입니다. 또한 취직은 보통 27세 전후로 이뤄집니다. 30대가 취직을 무조건 했다는 증명도 없지만, 20대가 취직을 안했다는 증명도 없죠.

해당 통계는 이 건에 대해서 유추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닙니다. 별도로 조사를 해야죠.

아니죠 그렇게 짧게 봐서는 당연히 알수 없죠. 1년 사이라고 해봐야 겨우 1새대가 20대에서 30대로 올라가는 것인데 그 1세대 때문에 9%의 증가가 있었다? 어불성설이죠. 근 10년치 자료를 보시면 충분히 의미있는 결과가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유의미한 변동은 회원 님이 주장한 '30대가 되면 쓰던 폰이 바뀐다'라는 명제를 증명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29세의 아이폰 유저가 30대에 똑같이 증가한게 9%인지 아닌지는 제가 알 도리가 없죠. 통계자료에 나와있지를 않은데요.

그리고 뒤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취직' 여부로 폰 기종을 보려면 나이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이걸 설명드렸는데 잘 이해 못하신 건지요.

제가 지금 갤럽 2012년도부터 자료를 보고 있는데, 2019년까지 보더라도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그냥 점유율이지. 나이 변화가 휴대폰 기종을 바꾸는 어떤 포인트는 찾을 수 없습니다. 2012년도부터 보면 스마트폰을 쓰지 않던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사면서 점유율 변동이 클 수 밖에 없고요.

2013년 아이폰 점유율이 20대 25% 30대 18%. 2016년엔 20대 43%, 30대 32%였습니다. 이게 2019년엔 49% 34%구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주장하시는 내용에 부합하는 것으론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0대 20대애 사용하던 폰을 지속적으로 사용했다면 30대의 아이폰 사용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어야죠. 기존 갤럭시를 선호하던 30대들은 점점 40대로 넘어가고 아이폰 선호도가 높은 20대들이 계속 유입되는 상황이니까요. 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20대 아이폰 사용 비율은 몇년째 공고히 유지되고 있지만 30대 비율은 중구난방이죠. 이개 바로 10대 20대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30대 넘어가면서도 익숙함 때문에 유지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계속 취직이야기를 왜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대 30대 이야기 하는데 취직이야기가 왜 나오죠?

우선 제 첫 댓글 "회사원이 됐다고 쓰던 폰을 다른 제품으로 안바꿀 것 같다"고 달았던 게 시발점입니다.

그러니까 취직을 하면 갤럭시가 편해서 바꾼다는 게시글 작성자 님의 이야기에 대한 제 의견을 단 거죠. 거기에 대해 회원 님이 댓글을 '통계적 자료가 있다'라고 했지만 근거를 20-30대 비율을 가지고 다신 거고.

갤럽의 통계자료는 그 당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응답을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그러니까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 그 분포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일정하게 유지될 수가 없죠.

아이폰 30대 사용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지 않으니, 갤럭시로 넘어간 거라면. 반대로 갤럭시 30대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감소 해야 의미를 갖는다는 말인데. 자료를 보면 주로 감소하다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결국은 둘 다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얘기했던 취직하고는 전혀 상관없어보이고요. 회원 님이 주장하시는 20대에서 30대 넘어가면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간다하는 통계적 근거역시 미비하다고 봐야죠.

추가로, 설령 꾸준하게 20->30대 점유율 변동이 있었다 한들, 그게 '취직했는데 갤럭시가 일하기 더 편해서'라는 건 하나의 가능성일 뿐입니다. 다른 이유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물론 애초에 꾸준한 변동도 아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존 갤럽 자료로 이런 변동 이유를 유추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새로 설문조사를 해서 통계를 내야죠.

그렇다고 삼성이 손놓고 방관하고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삼성은 해외면 몰라도 적어도 국내에서는 잘하고 있죠

정치도 마찬가지겠지만, 잘한다고 우쭈쭈 하다가는 언젠가 뒤통수 거하게 맞듯이... 우리때문에 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알려줄 필요는 있다고 봐요. 회사도 그렇고 정치인들도 그렇고 둘 다 망각하기 쉬운 존재들이라, 가만히 앉아서 좋다고 받아먹다가 정신차리면 어느순간 뒤통수 세게 후드려맞을수 있으니까요.

피쳐폰시장때도 TPL로 젊은층 공략하던 것 처럼.. 지금도 이리저리 시도는 계속 하고는 있죠.

그래서 폴드도 나오고 플립도 나오고 하잖아요

1억화소 1.3인치 카메라도 나오고

삼성은 자기들이 애플처럼 마케팅 감성이 힘드니 자기들이 늘 잘해왔던 r&d와 양산으로 가는거죠

아마 이번에 무선사업부 사장 교체되고 나서는 더욱 하드웨어의 혁신적인 변화에 focus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사를 보면 방향이 보인다...

젊은층 이미지가 안좋게 박혀버렸다는 통계나 그런게 있나요

작년에 대학원 졸업하고 지금은 연구실 출퇴근하는데

왜 젊은층들의 인식이 아이폰 = 좋음, 갤럭시 = 구림 싸구려 이런 이분법적으로 생각한다고 하시는지

아뇨. 지금 안좋다는게 아니라 신경을 안쓰면 충분히 그렇게 될수도 있다는 말이죠.

수정!

감사합니다. 원댓은 지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