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갤럭시S10 1년간 3600만대 팔렸다…아이폰11은 6100만대
-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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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18:49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10'의 1년간 판매량이 360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5G(세대) 가입자한테 쏟아부은 막대한 보조금 효과에도 전작(갤럭시S9)보다 100만대 늘어난 데 그쳐 아쉬운 성적표라는 분석이다. 반면, 지난해 9월 출시한 애플 아이폰11은 12월까지 6000만대 넘게 팔렸다.
3600만대 판매…흥행 기준선 못 미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4일 "지난해 2월 공개한 갤럭시 S10의 연간 판매량은 약 3600만대로 집계됐다"며 "갤럭시S9보다 100만대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갤럭시S10의 연간 판매량(3600만대)은 삼성전자 안팎에서 잡는 흥행 기준선 ‘4000만대’(40 million seller)에 10%가량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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