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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 어제(4일) 하룻동안 5만 명도 관람 안 해

  • 프로
  • 조회 수 235
  • 2020.02.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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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영화 업계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이를 향한 여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KOBIS)에 따르면 1월 4일 하룻동안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한 관객은 총 4만 8천 여명으로 5만 명도 채 관람하지 않았습니다. 3위인 '인셉션'은 5천 명 대에 그치면서 최근 5년간 보기 힘든 영화 관람객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관람객 감소가 계속될 것이 사실상 사실화 되면서 '남산의 부장들'은 흥행 실패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어제 하룻동안 영화관을 찾은 총 관객 수는 12만 명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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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영화과부도
1등 영화과부도
2020.02.05. 02:15

목요일에 영화관 가고싶은데

고민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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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pin
2등 Terrapin
2020.02.05. 02:40

꽤 잘만든 영화인데.. 안타깝습니다

 

조정치적 사건을 다룬 영화임에도 정치적 치우침이 거의 없이 사건을 담담하게 잘 그려낸 영화는 거의 없는데 말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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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엘로
멜로엘로 Terrapin 님께
2020.02.05. 09:05

트레일러만 보면 많이 치우친거 같던데요? ㄷㄷ

[멜로엘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인플라이트
인플라이트 멜로엘로 님께
2020.02.05. 09:07

ㄹㅇ 그냥 치우참의 끝판왕입니다

없는 사실 조작해서 넣는..걍 엄복동

[인플라이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Terrapin
Terrapin 인플라이트 님께
2020.02.05. 09:11

아.. 치우친건가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구성을 위해 코리안게이트와 같은 사건 진행 순서를 실제와 바꾼 것과 같은 것 이외에는 그래도 김재규라는 사람의 묘사에 집중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군요..

 

하여튼 정치성향이 그쪽 사람들과는 꽤나 먼 사람임에도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 한번 어느 부분이 다른지 찾아봐야겠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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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라이트
인플라이트 Terrapin 님께
2020.02.05. 09:38

치우쳤다고 느낄수밖에 없는게..

애초에 김재규는 516에 참여한 적도 없거니와, 친구인 김형욱을 죽이게 하고 그걸로 조롱했다고 대통령을 쐈다고 나오는데, 애초에 김재규와 김형욱은 가까운 사이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남산의 부장들 원작은 논픽션이라고 하네요. 원작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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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글쓴이
프로 인플라이트 님께
2020.02.05. 09:32

그래도 여러 평들을 보면 많이 정치적 편향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더라구요. 크게 정치색이 드러나지 않는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프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인플라이트
인플라이트 프로 님께
2020.02.05. 09:39

사실관계와 다른 부분을 만드는건 좀 그렇죠. 나랏말싸미가 그래서 까인 거 아니던가요

[인플라이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귀두재첩
귀두재첩 프로 님께
2020.02.05. 10:01

편향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한 건가요

[귀두재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프로
글쓴이
프로 귀두재첩 님께
2020.02.05. 10:29

정치적 편향성 논란도 없고 저 정도면 정치적 사건을 다뤘다는 영화라는 점에서는 우수한 작품이 맞습니다. 다른 평론가분들도 그렇게 보고 계시는 분들도 다수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자유이기 때문에 영화를 직접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보더라도 역사를 왜곡했다는 논란은 있을 수는 있으나 논란이 될 정도로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 정도로 풀이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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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야근공돌이
2020.02.05. 07:07

영화 재밌는데 하필 시기가 ㅠㅠ

[야근공돌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F9F
F9F
2020.02.05. 10:14

이병헌이 멋지게 나온영화였습니다 그 이외에는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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