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굳이 정부기관에서 윈도우10을 거부할 필요가 있나요?
-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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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17:39
MS가 발표했듯이 앞으로의 윈도우의 버전 업은 맥OS처럼 무료 업데이트로 이루어질텐데...
당장 윈도우10만하더라도 수시로 업데이트되면서 계속 판올림이 되고있는 거잖아요?
차라리 초기비용으로 윈도우10을 구매해버리면 이후로도 추가적인 비용이 지출되지 않는 것이니 오히려 더 비용이 절감되는거 아닐까요?
국산OS라면 초기 구매 이후에도 다음 버전 업데이트에서 추가금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게 현실이잖아요? 당장 제작사측의 수익성 유지를 위해서라도...
게다가 독자OS 특성상 보안기술 지원이나 응용 프로그램 조달에 여러 에러사항이 꽃 필 것 같은데...
공공기관용OS를 따로 개발 했을때의 장점
1. 기업에 휘둘리지 않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예를들어 10년이 지났을때, 윈도우 같은 경우는 지원만료등으로 과거 소프트웨어를
쓸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었고, 그런거에 휘둘리지 않는 자생 환경의 구축이 가능하다.
2. 비용을 나름대로 아낄 수 있다
단점.
1. 하드웨어 지원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이 윈도우만 못하다 (치명적)
2. 일반직원들이 사용하기에 윈도우보다 직관적이지 못하고,
따로 트레이닝 기간이 필요하다(치명적2)
이 두 치명적 단점들을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가 됩니다.
독일의 사례로 보면, 그렇게 긍정적인 결과는 안나올거 같지만,
지금 시대는 독일때 보다는 달라졌고, 리눅스 기반 제품들이 좀 더 진보하긴 했다는대에서는
또 마냥 부정적이라고도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공짜로 쓰고 싶어용 이거죠
우리나 공공기관중 정품제대로 쓰는 곳이 얼마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