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금썰)촬영하면서 민망했던 경험
- 영화과부도
- 조회 수 565
- 2020.02.06. 12:57
하나는 필라테스 광고 찍고있었는데
강사님이 츄리닝을 가슴쪽까지 열고서 쉬고 계시다가
다시 촬영 들어갔는데
츄리닝 밖으로 가슴이 뽈롱 튀어나와있었던거에요...
카메라 앵글 보다가 가슴만 너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SNS에 올릴 바이럴 영상이여도 좀 너무 거시기 할것 같아서
수줍게
"가...강사님...지퍼 좀 닫아주세요..." 했네요...
두번째는
VOD용 영화...친구엄마 시리즈 찍는곳에 알바를 갔어요
여자 배우님이 ㅈㅇ를 하는 장면 찍고있었어요...
원래 이런 장면 찍을때는 최소 스텝만 남고 다 빠지는데
저는 슬레이트를 치고
못빠져나와서 의도치않게
최소 스텝만 남은 좁은 방에 갇히게 됐어요.
촬감님은 카메라에 집중하고
연출님도 B캠에 집중하고
동시녹음 기사님은 수음에 집중하는데
저는 집중할곳이 없는거에요...
제 앞에선 여자 배우님이 ㅈㅇ를 하고 계시고...
계속 낮부끄럽게 힐끔힐끔 봤네요...
세번째는 제가 있었던건 아니고 선배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카메라를 삼각대에 올려놓고
동시녹음 빼고는 전부 방에서 나갔다고 하네요.
제 선배가 동시녹음이였는데
여자배우가 나체상태로 성행위를 하는 동작을 하고있는데
선배가 남자인지라
물건이 올라갔다고 하네요...
근데 선배는 서있었고
여배우는 바닥에 앉아있었는데
딱...여배우의 정면이 선배 거시기 쪽이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몇분간 촬영하고
나오는데 여배우가 나오면서 선배한테
덕분에 감정이입 잘되던데?
하고 나왔다고 하더군요ㅋㅋ
뭐...그냥 아래 필라테스 글이 있어서
갑자기 떠올라서 끄적여봤습니다.
더 없습니까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