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횐님덜,,,

포올드,,출고가두,,,내리구,,해서,,,구매를,,,망설이시는분덜이,,,많길래,,,,

실사용자,,,입장에서리,,,리뷰,,,라구허는것을,,,썼읍니다,,,,

졸필로,,,쓴,,,,졸고이긴허지만서두,,,읽어보시믄,,,좋을것읍니다,,,,

사진채로,,,,퍼오는거시,,,안되서리,,,일단글자루만,,,쭉긁어왔읍니다,,,,

늘거서,,,소스,,,퍼오구,,,이런거슬,,못해,,,송구헙니다,,,

사진필요업시,,,글만,,,보셔두,,,도움이,,,될것읍니다,,,

한편으루,,,끝내려구,,,혔는디,,,,글이길어서리,,좀,,노나쓰것읍니다,,,,혀서,,,오늘은 1편읍니다,,,

사진꺼정,,보실분들은,,,미테,,주소를,,누르시믄되구,,,

글만보실,,,횐님덜은,,,게시판에,,붙여놓것읍니다,,,감사합니더,,,

 

https://m.blog.naver.com/rlaendud1234/221801007509

 

 

2019년 9월 6일 그렇게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갤럭시 폴드를 수령하고 

 

어느덧 갤럭시 폴드를 사용한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리뷰가 늦다면 많이 늦었는데.

 

'리뷰'라는게 원래 장기간 사용하고 쓰지 않는 이상, 새로운 기능을 나열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뤄보고자 리뷰를 미뤄놓고 있었습니다.

 

적당히 사용기간도 지났고. 때마침 오늘 skt향 갤럭시 폴드의 출고가 인하(239>199) 소식도 들려 오고 있겠다. 해서, 지난 5개월 간의 갤럭시 폴드 사용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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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리뷰는 갤럭시 폴드의 스펙이나 기능에 대한 리뷰가 아니며, 실 사용자 입장에서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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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구성

 

갤럭시 폴드의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문제중 하나죠 

 

내부 디스플레이에 강화유리 대신 사용된 'CPI(투명 폴리이미드) 필름'과, 갤럭시 폴드를 열고 닫게 만드는 핵심 부품인 '힌지'의 내구성일 것 입니다.

 

힌지의 내구성이야 씨넷의 갤럭시 폴드 폴딩 실험으로 어느정도 검증이 된 반면

 

네이버 동영상 플레이어

 

네이버TV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영상을 재생합니다 네이버TV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구글 플레이 또는 앱 스토어로 이동합니다

 

cnet 폴딩 테스트

 

00

 

00:11재생시간, 이 동영상의 길이는 11초 입니다.

 

화질 선택 옵션

 

화질 선택 옵션

 

cnet 폴딩 테스트

 

1초에 약 2번 매우 빠르고 강하게 접었다가 펼치는 행위를 반복시 약 12만회 를 버티다 폴딩 로봇이 고장나며 함께 사망..(같은 환경에서 모토로라 레이저는 약 2만 7천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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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는 물론이고 일부 얼리어답터 성향의 분들도 디스플레이 cpi필름의 내구성에는 의문을 가지고 계시며. "2세대 모델에 UTG(초박막 유리)가 적용 되면 살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등.

 

내부 디스플레이에 사용된 CPI 필름의 내구성은 딱히 검증 된 이력이 없고, 그로인한 불안감이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부분에(가격 문제는 둘째 치고)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저 칼이나 손톱등 날카로운 물건으로 그어보고 "모스 경도 추정 2~3정도에 찍힘이 발생한다." 라는 말과, 

 

출시 연기의 단초가 되었던(4월 출시 예정인 제품을 9월로 미뤄버린) 테크 유튜버 용으로 선지급된 '리뷰용 기기 외부 보호필름 제거 사건' 으로 인해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내구성은 개복치급 이다." 라는 공포에 시달리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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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제거하지 말라고 써 놨을 튼드....

 

해당 외부 보호 필름은 디스플레이용 CPI 필름이 아닌, CPI필름의 약한 경도를 보호하기 위한 '스크래치 방지 목적의 일반 보호필름'이었지만, 강하게 접착 되어 있던 탓에 제거시 CPI 필름이 함께 들리며 디스플레이 파손이 일어났고. 이게 결함이다 아니다 논란이 되었으며,

 

또한 폴딩 부위에 빈 공간으로 이물질 유입되어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이물질이 들어가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도 발생하여 삼성은 결국 해당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출시 연기를 결정 하게 되었죠.(부들부들..)

 

겉면의 보호필름을 디스플레이 내부로 말아 넣었으며, 폴딩 부위에 이물질 방지 캡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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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약 5개월의 개선 뒤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내부 디스플레이 내구성에 대하여 저의 5개월간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자면. 

 

기존 고릴라 글라스를 위시한 일반 강화 유리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대비 "점충격엔 약하고 면충격에는 강하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

 

이게 무슨 소리냐면, '못, 송곳, 손톱 등 날카로운 물체로 내부 디스플레이를 긁었을때 CPI필름에 스크래치 자국이 남고,' '더 세게 꾹 눌러버리면 CPI필름에 구멍이 뚫리면서 디스플레이가 파손' 된다는 말이고,

 

'바닥에 떨어 트리거나 해서 충격을 받을 경우 필름재질의 특성상 디스플레이 자체가 파손될 염려가 낮다.' 라는 말 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 과연 누가 디스플레이를 손톱으로 찍고 못으로 긁을까요? 혹시 그렇게 해서 디스플레이가 파손 된 적 있으신가요?

 

대부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파손의 경우 디스플레이를 덮고 있는 강화유리의 파손이 대부분이고 오히려 이 부분에선 갤럭시 폴드가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파손우려가 적다고 보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떨어트려 봤거든요 ㅠㅠ 보도블럭, 아스팔트, 나무바닥, 콘크리트 등등 말이죠. 약 5~6번쯤ㅠㅠ

 

그랬을때 딱 1번 디스플레이가 파손되었습니다. 유리로 된 '외부 디스플레이의 강화유리와, 후면 유리' 가요. 개복치라는 내부 디스플레이는 멀쩡 했습니다.

 

필름이 깨지던가요? 스크래치가 났으면 났지 깨지지는 않죠. 물리적으로도 경험적으로도 내부 디스플레이는 오히려 디스플레이 파손에 강하다고 봐야 합니다. 

 

오히려 조만간 출시될 갤럭시Z플립이나, UTG를 적용한 다른 폴더블 스마트폰이 오히려 파손에 약할 겁니다. UTG의 강도(경도 아닙니다 강도에요) 에 대한 정보가 없긴 하지만 유리는 유리일 뿐이니까요. 물질적 특성은 어디 안갑니다.

 

​

 

스크래치나 부분도 그렇습니다. 갤럭시S10 부터 붙어 나오는 순정 보호필름 경우 PET 재질이고 PET 재질은 모스경도 2~3을 오락가락하며 이는 갤럭시 폴드 내부 디스플레이의 보호필름과 동일한 경도 입니다.

 

그럼 "보호필름 없이 일명 생폰 혹은 별도의 강화유리를 부착 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이 경우에는 스크래치에 더 강한게 아니냐" 물으시겠죠?

 

'유리의 모스 경도는 6정도' 이고 그 잘났다는 '고릴라 글라스' 조차 모스 경도로는 6.8 정도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방과 주머니엔 '모스경도 10인 금강석(다이아몬드)' 보다 강하다는 각종 먼지들이 있고, 그 먼지들이 가방과 주머니의 표면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표면이 마찰하며 여러분의 유리와 필름에 스크래치를 일으키는 주범이죠.

 

하지만 문제는 갤럭시 폴드입니다. "모스경도 2~3 따리의 디스플레이면 기스가 작렬 할것 아니냐고 걱정이 되시겠죠"

 

그리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왜냐구요? 갤럭시 폴드의 구조가 접었을때 디스플레이끼리 접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폴드를 접었을때의 모습과 접혔을때 서로 접촉 되는 부분을 빨간색으로 칠해 놓았습니다(발로 했습니다 따지지 마세요)

 

디스플레이 위에 먼지가 있어도 디스플레이끼리 접촉되지 않으며 마찰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먼지로 인한 스크래치 걱정이 없다는 소립니다.

 

실제 5개월간 생폰으로 사용중이지만 내부 디스플레이에 실기스는 없습니다. 바지 주머니에 접촉되는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있고 말이죠.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주로 걱정하시는 "내부 디스플레이의 살인적인 수리비와 개복치 같은 내구성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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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른 부분이 문제입니다.

 

내 손과 내부 디스플레이가 접촉하는 부분이죠. 물론 내 손은 깨끗하니까 스크래치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근데 뭐가문제냐구요?

 

(출처: 삼성 스마트폰 카페) 제 사진을 올리면 좋았겠지만.. 월급루팡중이라 사진을 찍을수가 없습니다..

 

이겁니다. 

 

내 손의 기름(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유분) 이 지속적으로 디스플레이와 접촉하며 접촉이 잦은 부분의 디스플레이 겉면의 지문방지 코팅을 벗겨내고 저렇게 자국이 생긴다는 거죠. 

 

저도 저 증상을 겪고 있고, 해당 문제는 디스플레이가 유리로 된 스마트폰도 모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사용환경과, 제조사에 따라서 코팅의 내구도는 다릅니다. 

 

3일만에 코팅이 벗겨졌다는 클리앙 모 유저분의 아이폰 11PRO.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iphonien/14516069

 

아이폰 11프로 3일만에 코팅 벗겨짐 : 클리앙

 

1. 2020년 1월 8일 kt대리점을 통해서 아이폰11프로 개통했습니다. 생폰의 느낌을 좋아해서 케이스나 액정보호필름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특히 폰 터치의 감촉이 떨어지는게 저는 싫어서요. 폰은 조심히 쓰는 편이어서 지금까지 떨어뜨리거나 그래본적이 그닥 없어서, 매번 그러는 편입니다. 2. 그런데...문제가 생깁니다. 주머니에서 꺼낸 폰 오른쪽 아래에만 지문이 덕지덕지 뭍어있습니다. 잘 닦이지 않습니다. 그부분만 한 2년 사용한 폰처럼요. 위 사진은 12일 우측하단부에만 집중적으로 지문이 남는 상황인지 후 혹시 뭐가 뭍었는지 물티...

 

www.clien.net

 

(원 이미지 출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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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리와 필름의 코팅 두께 차이인지, 코팅용제의 물성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코팅이 개복치라는겁니다. 같은 삼성의 유리를 사용한 스마트폰 대비 훨씬 금방 벗겨지며, 자주 접촉하는 부위는 약 한달이면 벗겨지더군요... 

 

그리고 해당 부분에 대한 수리는 결함이 아니고 반복 사용으로 인한 노화 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유상입니다.

 

이 문제가 위의 사진에서 본 개선전 제품이면 겉면의 필름만 센터의 엔지니어가 제거 하여 해당 필름만 제거하면 간단 했을 문제이지만.. 

 

개선제품에서는 필름을 안으로 말아 넣었기에 디스플레이를 통으로 갈아야 해결된다는게 문제죠.

 

결국 파손우려도 적고, 스크래치 우려도 적지만 보호필름을 붙여야 하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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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중에 보호필름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우레탄' 이라는게 문제지요.

 

우레탄필름의 장점은 잘 휘고 (그래서 각종 엣지스크린 폰에 많이들씁니다.)그래서 잘 붙고 , 그래서 폴드에도 붙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