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경찰청, 텔레그램 기반 'n번방' 참여자 6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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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9. 20:59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경찰이 글로벌 보안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미성년자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n번방' 운영자와 음란물 유포자 등 66명을 검거했다.
경찰청은 이달 10일부터 6월30일까지 ▲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예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검거한 66명 중 피의자 50명은 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 노출 사진과 영상을 전송받아 유포했다가 검거됐다. 5천여명을 상대로 아동 성착취물을 팔아 총 2천500만원을 번 텔레그램 방 운영자도 붙잡혔다. 불법촬영물 80개를 8천102명에게 유포한 텔레그램 방 운영자도 검거된 인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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