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마트폰 메모리 고용량화의 걸림돌은...
- sands
- 조회 수 138
- 2020.02.14. 00:16
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메모리라는 건
기본적으로 모듈화된 칩을 쌓아서 만들게 됩니다.
쌓지 않으려면 옆으로 펼쳐야하는데,
스마트폰은 두께도 얇아야하고, 면적도 적게 써야하므로
고용량화를 하는데 제약 사항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노트북은 온보드 제품들이라도 16GB 이상 출시하고 있을 때,
스마트폰은 12GB를 넘어가지 못한 이유는,
그 당시에 한 패키지 안에 최대한 넣을 수 있는
칩의 개수가 8개였기 때문입니다.
NAND쪽도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용량을 크게 높이는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면
결국은 단일 칩의 용량이 커지는걸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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