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폴드가 나온지 좀 된 핸드폰이지만 근무지 포함해서 사실상 사회생활이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 본의 아니게 제 2의 언팩행사를 하고 다닙니다. ㅎㅎ

너도나도 아주 신기하게 쳐다보고 다들 한번씩 보자고 난리네요 ㄷㄷ

이걸 쓰면 뭔가 인싸템이라는 기분보다는 어그로 느낌이 강합니다 ㅋㅋㅋ

일단 기기 자체는 아직까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1세대 기기라 약간의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정도면 완성도가 뭐 믿기지가 않을 정도네요.

무엇보다 화면이 아주 커서 볼 때마다 만족감이 상당히 큽니다.

게다가 512GB+12GB램에서 나오는 물리적+심적 여유로움이 상당합니다.

외부액정이 상당히 귀엽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한손조작이 용이한 점은 괜찮다고 봅니다.

플립의 경우에는 무조건 펼쳐야 되는데 이건 접어놓고 쓸 수도 있어서 오히려 사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좀더 써봐야 겠지만 이런 기기는 정말 처음이라 쓸 때마다 아주 설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