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의 추이를 보면 몇가지 변수
- Futu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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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07:36
1) R0 (재생산지수)
감염자 1명이 몇명의 비 감염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가 현재 대표적 의학저널은 최대 3.2 ~ 최소 1.5 내외를 예상합니다.
- 의학저널 란셋 저널 기준 : 2.68
- 중국 광동성 지역 질평통제 센터 : 2.9
- 홍콩대 연구팀 : 2.13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 2.6
- WHO (세계 보건기구) : 1.4~ 2.5
이러한 재생산 지수는 무증상자나 진단 부정확이나 잘못된 사례로 측정을 어렵게합니다.
일부에서는 2자리숫자를 예상하기도 하는데 (무증상등 여러이유로 인하여) 아직 이 부분에 대한 세부적 데이터는 없어서 아직 카더라에 머물고 있습니다.
2)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
사람-사람간 전파중 동물전파되었다가 변이되어 사람에게 재 전파가 되거나, 사람-사람 전파중 바이러스가 변이될 수 있습니다. 변이에 대한 결과는 주사위를 던지는것과 같습니다.
사람에게 반대로 경증을 유발하면서 전염력이 강해질수도 있지만 (사람에게 비교적 이로운경우), 반대로 치사율이 치명적으로 높아지면서 전염력이 다소 약해질수도 있고 (사람에게 해로운경우) , 아니면 둘다 강해질수도 있습니다. (사람에게 재난급)
3) 환경변화
일반적인 바이러스는 열 및 습도에 약합니다.
(여담이지만 바이러스가 있는 표면,기온,습도등으로 인하여 택배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은 유의미하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 다만, 최종배달하는사람이 감염자라면 이야기가 약간 달라지긴 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기온이 오르면 사람의 면역력이 증가하기도 하고, 바이러스가 체외에서 생존가능성도 줄어들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바이러스가 약화가 되어 끝나는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번 바이러스의 경우 이미 기온이 높은 국가에서도 전염 및 유행을 하고 있고,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고 아직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열에 약하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변화도 현재로써는 여름이 다가온다면 높은 열에 의해 개개인의 면역력이 증강된다라는 일반적인 통념외 특별한 기대를 하기는 어려울걸로 보여집니다.
4)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가?
- 피곤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활동을 삼가고 숙면을 최우선
- 운동등 신체외부활동 자제 (격한 운동시 운동직후 및 몇시간동안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 불필요한 외부 일정 자제
- 영양 불균형 주의 (다이어트등 자제)
-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필수.
여러분들도 항상 손씻고 마스크 착용하시고 불필요한 동선을 삼가시고 집에서 지방 유지하면서 숙면을 통해 최대한 면역력증강으로 방어하실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아무리 소독을 한다고 하더라도, 감염자가 접촉하면 기구 소독등은 후처리에 지나지 않으니 최대한 정말로 외출 및 불필요한 동선을 삼가시는게 매우 좋습니다.
또 동선을 기록해놓으시고 필요시 제공해주시면 많은사람들이 감염되는걸 방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아직은 현재까지는 정말로 주사위를 던져서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확률의 게임 같은 느낌이네요.
정말로 영화 "헝거게임"의 "Happy Hunger Games! And may the odds be ever in your favor.” 대사가 떠오릅니다.
(정말로 저도 요즘 하루하루 살아나가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치지 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직 국내에선 이렇다할 사이토카인 폭풍이 나타나지 않아서...
면역력 향상 / 개인위생 철저가 최선인거 같아요
열에의한 전염력감소는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