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하나 걸리면 접촉자들 전부 자가격리 시키고 구역 폐쇄하니까 공황이 올 만하죠

자가격리 안 시키고 폐쇄 안 하고 일상생활 유지하면 훨씬 더 빨리 감염되는 거구요

나라에 전염병이 돈다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

기존 유행해서 난리났던 전염병들도 전염성이 높았죠

지금까지 나온바로는

1. 백신 및 치료제가 없다. (개발되어도 변이가...) = 감기 및 독감 유사 (완벽한 치료제 및 백신이 없음)

2. 사람과 사람끼리 전염되는데 그 전염간 rna바이러스 특성상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요(치사율도 올라갈수도 있구여)

3. 한번 걸리면 폐기능이 예전으로 돌아오긴 힘들다고 합니다 (정확한지는 표본이 더 필요하긴 해요)

이정도 때문에 심각성이 필요하죠

추가적으로 적자면 외국에서는 이 코로나가 잘못하면 계절성 독감과 같은 형태로 해마다 나타날수도 있다는 소리를 하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한명 걸리면 주변사람이 다 격리되고 그렇게 되면 사회도 점점 마비가 되죠...

아프고 죽는거도 타격이 물론 크지만, 국가 전체로보면 대내외적인 경제적인 타격이 더 커서 그런거죠

다만 너무 공포감 가지지말기+서로 물고 뜯지말기 <- 전 이게 제가 느끼는 제일 핵심이라 봅니다

신종플루나 메르스는 치료후 후유증이 없는걸로 아는데 코로나는 폐가 섬유화 된다고 하더라구여

병의 진척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카더라로는 완치해도 기존 폐의 7~80%수준 정도밖에 복구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저도 신종플루는 아예 걸렸었고 사망자가 많던 메르스때도 마스크 한번 안 썼는데 이번엔 마스크 쓰고 다닙니다

아 그렇군요 치료가되더라도 후유증이 남는군요

전염력이 강한데 치사율도 낮지 않고 결정적으로 약이 없죠

일주일 전 기사긴 한데 치사율은 최대 0.2%에서 0.02%고 (겨울독감의 4배)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22001680&ref=no_ref

폐섬유화 휴유증은 낭설이라고 합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385557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높아도 치사율이 1% 이내였는데 이번 코로나는 치사율이 2~3%에 달합니다.

그런 치사율을 '무증상 감염'을 통해 어마어마한 속도로 확산시킬 수 있어서 무서운겁니다. 어제 여기서 봤는데 RO(재생산계수 - 환자 1인이 평균 감염시키는 인원수)가 12~13에 달한다고 하네요. 사스의 3배, 메르스에 15배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