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크라우드펀딩을 마치고, Teracube가 세계 최초로 4년간 워런티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Teracube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평범한 중급형 사양을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6.2인치 1080x2280 LCD

미디어텍 헬리오 P60

6GB RAM

128GB 스토리지

1200만화소 + 5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3.5mm 이어폰 단자

3400mAh 배터리

176g

그러나 이 제품이 내세우고 있는 것은 [계속 사용 가능한 친환경] 폰입니다. 테라큐브는 모든 제품에 대해 4년동안 워런티를 보장하며, 3년동안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와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안드로이드 버전이 올라가더라도 제품을 의도적으로 느리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부분은 워런티 기간동안의 수리입니다. 테라큐브의 CEO Sharad Mittal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쉽게 자주 바꾸는 이유 중 하나로 "스마트폰이 고장났을 때 수리비가 비싸서"를 꼽으며, 그렇게 쉽게 스마트폰이 교체되는 것이 환경오염을 유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테라큐브는 제품 구입 후 4년 이내에 사용자 과실로 어떤 부품이 고장나더라도 $39의 비용으로 제품을 리퍼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침수, 디스플레이 깨짐, 배터리 등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39에 리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렇게 들어온 제품은 다시 공장에서 수리되어 다른 사용자가 제품을 리퍼받을 때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4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