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생각하는 최대치인 1300만개를 배부한다 가정

그리고 농협 하나로마트 / 우체국 / 약국 이 세 군데서만 판다고 가정

단순 점포 수 기준

우체국 점포 수 : 3,4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 점포 수 : 2,500여개

약국 : 22,000개

전부 2018년 기준인가 그럴겁니다

암튼 그래서 총 점포 수 27,900개

13,000,000 / 27,900 = 465개

점포당 465개

단순 계산으로는 점포당 465개 나오네요

현 수요에 많은 숫자는 절대로 아니죠

게다가

이걸 또 인구 수 따라서 물량 조절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저 물량을 저 세군데에서만 뿌리는 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배포하기도 하고

군대 등에도 뭐 배포하네 뭐하네 그러니까

그 물량 빼고 뭐하고 각종 변수 끼워넣고 그러면....

공적유통으로 한 1억장은 생산해서 빠르게 유통시켜야

아 공적유통으로 물량 좀 도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중복구매 차단 이런 거 하면 조금 더 나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1300만장도 이래저래 빠지는 물량 생각하면 많이 어렵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