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비트코인, 일주일간 48% 폭락…'디지털 금' 회의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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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20:56
코로나19 사태 심화에 주식·가상자산 모두 폭락
비트코인 하루만에 39% 급락…개당 390만원 빠져
"가상자산, 주식·채권보다 규모 미미…안전자산 아냐"
"위험 헷징 수단으로 비트코인 여전히 '디지털 금' 맞아"
[파이낸셜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전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인 팬데믹(pandemic)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주식 시장을 비롯해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 시장까지 연일 폭락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세계적인 위기 상황때마다 비트코인이 '자금 피난처' 역할을 하며 가격 상승 곡선을 그렸던 것과 달리 지난 6일간 비트코인 가격이 48% 넘게 곤두박질치며 '디지털 금' 기능에 대한 의문도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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