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월 스마트폰시장 사상 최악…38% 감소 '코로나19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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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1. 23:52
(지디넷코리아=김익현 기자)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2분기 출하량이 40% 가까이 추락하는 유례없는 불황에 시달렸다.
2월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6천180만대에 머물렀다고 시장 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1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같은 출하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 9천920만대에 비해 38% 감소한 것이다.
SA의 닐 모스톤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공급과 수요가 급락한 가운데 아시아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전 세계 나머지 지역의 성장도 둔화됐다”면서 “세계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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