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해밀턴, 세계 최초의 디지털 손목시계 50주년 복각판 발표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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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2. 21:25
지난 1970년, 손목시계 제조사 해밀턴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손목시계 Pulsar Time Computer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로저 무어가 주연한 007 Live and Let Die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50주년을 기념해 해밀턴에서는 복각 버전인 PSR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버튼을 눌러야만 LED로 시계를 표시해주던 오리지널 버전과 달리 OLED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로 항상 시간을 표시해주며(버튼을 누르면 밝아짐), 사파이어 크리스탈 저반사 코팅을 갖췄습니다. 방수는 최대 100m.
이 제품의 가격은 일반판이 $745, 1970개 한정 골드컬러가 $995 입니다.
댓글
이것도 옛날 모델 처럼 시간만 나오려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