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좋은일 하시던 약사분 욕먹고 끝났네요
- 바인더7CM
- 조회 수 203
- 2020.03.25. 14:00
저희 동네 약국 중에 노약자 장애인 분들은 마스크 돈 안받고 공적물량에서도 일부 정도는 번호표 안받고 드렸더니
누가 그걸 위에다가 민원넣고 다른 약국에서 왜 무료로 주고 지랄이냐 (진짜 이랬다함
욕이란 욕은 다 들으시고 일주일만에 모든 장애인 노약자 상관없이 다시 원리원칙대로 하시더군요 ㅜㅡㅜ 아무리 민심이 흉흉 하지만 장애인 새끼들을 왜 마스크를 줘 하시던 그 아저씨 외침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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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좋아요누르는따봉도치
2등 Havokrush
글쓴이
바인더7CM
Havokrush 님께
Havokrush
바인더7CM 님께
글쓴이
바인더7CM
Havokrush 님께
Havokrush
바인더7CM 님께
3등 새봄추
sands
Aimer
BarryWhite
1200DMIPS
서린
멜로엘로
2020.03.25. 14:01
2020.03.25. 14:01
2020.03.25. 14:05
2020.03.25. 14:06
2020.03.25. 14:09
2020.03.25. 14:16
2020.03.25. 14:01
2020.03.25. 14:04
2020.03.25. 14:11
2020.03.25. 14:21
2020.03.25. 14:53
저 아저씨의 태도가 굉장히 잘 못 됐지만. 지금 같은 때에는 원리원칙이 중요하죠. 법과 규칙이 있는데 이유를 들어가며 어기면 그 법과 규칙을 지키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고 고무줄 법이라는 말이 나오고 결국 지키던 사람도 어기고 난장판이 되겠져?
예를들어 버스 전용차로에 일반 승용차가 들어가서 슝슝 달립니다. 그래서 그 사람한테 물어보니 급한일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 일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밀리는 도로 대신에 버스 전용차로에 들어와서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와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가 평등합니다. 물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배려는 덤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국민이 기다려서 얻은 정당한 권리를 뺏어서 다른 사람한테 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사가 갈린 일이라면 상황이 다르겠죠.
2020.03.25. 15:55
2020.03.25. 16:37
코로나 걸려서 뒤져야 한국이 좀 더 살만해질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