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경우 좋은건 박고보자는.. 좀 이상한 버릇이 잇는거 같긴 합니다만

근본적으로 노트는 울트라랑 연이 있어야 하는 기기는 아닙니다.

일단 노트의 아이덴티티는 S-Pen입니다.

즉 펜 가지고 티키타카하는 것들과 펜을 기반으로 한 서드파티 등에 신경을 써서

노트의 아이덴티티를 삼성은 올해로 10년 째 꾸준하게 들고왔죠.

플래그쉽 사양을 넣어가면서 까지요.

반면 S시리즈는 어느 날부터인가 카메라가 제품의 아이덴티티가 됐습니다.

물론 이건 시장 자체가 카메라로 좌지우지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만...

S20 울트라는 그런 맥락에서 출시한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가뜩이나 울트라 무게도 220g대로 나왓는데

노트에 울트라 급 카메라는 구지 효용성이나, 제품의 아이덴티티나,

라인업 전반적으로 출시할 이유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울트라는 망햇죠. 디자인 무엇;;;;

P시리즈 디자인에 뽕 좀 취햇습니다. 물론 후면만 ㅎ

한국에서야 몰라도

이러나 저러나 결국 삼성의 1년 타워는 갤럭시S 이지 노트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