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해서 댄공네의 새로운 안전영상 나온걸 이제 풀로 볼까 싶어서 봤는데 할말이 없네요

비상시 비상구까지 나오는 유도등 안내에서 유도등이 하늘로 올라가는 비행기가 어디있다고 위로 올라가게 하고

비상구 여는법은 그냥 CG로 위로 열어서 퉁치고 필요한건 CG로하고 정작 사람이 집중하는건 사람이 나오고

더구나 산소마스크는 왜 비스듬이 보여서 집중 안되게 하고 항공기별 비상구 위치 나올때에는

순수히 CG로 만들었는데 정작 비상구 위치가 제대로 안보이는데 이런걸로 어떻게 비상시 될까 싶습니다

저는 주로 아시아나를 주로 타고 하다보니 댄공에 별관심이 없어서 이제 알았는데 좀 처참하네요 안전비디오로는요

요즘 항공사들이 이것저것 안전비디오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하는데 대한항공도 이런 시류를 따라간거 같긴하지만

이거는 솔직히 명확한 안전비디오라는걸 망각하고 만든거 같습니다

연애인 나와서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더 볼수는 있지만 그래도 기반은 안전비디오입니다 솔직히 우리 연애인 모셔다

찍었다고 동네방네 자랑하는꼴 같습니다

법사네도 올해로 비디오 9년차라 안정화가 되면 다시 찍을거같은데 제발 대한항공처럼은 안나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