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삼성이 소프트웨어 장인이라 4가가짜리 램을 다스릴 능력이 있었더라면 지금의 논란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소프트웨어 개썩창입니다. 제가 s9 출시되자마자 구입해서 2년동안 쓰고 얼마전에 s20플로 갈아탔는데,

솔직히 s9 엄청잘썼습니다. 배터리 조루라고 해도 그냥 제 주머니에 보조 배터리 하나 넣고 다니면 해결될 문제였고

당시에는 업데이트도 잘해줬거든요. 하지만 10올리고나서 램이 모질라서 문자 알람이 안오는 현상을 수십차례 겪고 이게 폰인가 싶었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수정 펌웨어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는데 깜깜무소식이고... 초기화하면 된다는데.. 초기화가 말이 쉽지

다시 원복시키는 것도 시간오래걸리고 초기화했다고 다시 그 문제가 안생긴다는 보장도 없구요.

삼성 하드웨어는 다 좋은데 그놈의 최적화 좀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