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캐스트는 무선 이어폰 direm W1 화이트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direm W1은 소니캐스트에서 자체 개발한 2세대 HF-드라이버를 채택했고, 자동압력조절장치(APAS) 적용으로 ANC 수준으로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의료용 실리콘 재질의 이어 팁은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을 크게 완화시켜 준다.

이어폰 품질 표준으로 인정받는 하만 이어폰 타겟과 99% 일치율을 보여 대중적인 음색도 갖췄다.

지연 시간은 60ms 이하(오디오와 비디오 일치감 국제 기준 90ms 이하)로 오디오와 비디오 불일치 현상을 방지하고, 애플, 안드로이드 계열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또 앱솔루트 커넥션Absolute Connection 기술로 기존 무선 이어폰의 단점도 보완했다.

기존 무선 이어폰은 좌우 이어폰 중 한 곳으로 먼저 신호를 보낸 후 양쪽을 연결하는 마스터 & 슬레이브 통신 방식을 사용, 긴 지연시간의 한계가 있었다. direm W1은 좌우 이어폰을 동시에 연결해 지연 시간이 짧고, 양쪽 이어폰 모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