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셧다운 이스타항공 /직원 45% 구조조정 검토
- 미대오빠
- 조회 수 42
- 2020.04.02. 22:0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사들이 고사위기에 몰리면서 이스타항공이 업계
처음으로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선다. 구조조정 범위는 전체 인력의 45%가량인 750명 정도다.
항공사들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될 경우 항공업계 전체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달 3일 1차 희망퇴직을 공고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해당 이메일에는 오는 4월 3일과 4월 17일 1, 2차 희망퇴직을 공고‧접수한 뒤 오는 4월 24일 구조조정
대상자를 확정‧통보하고, 5월 31일에는 정리해고를 진행하는 방안이 담겼다.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뒤
구조조정 목표치에 미달할 경우 정리해고하는 수순으로 전해졌다.
문닫나 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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