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의 장점이라는 앱 다양성에 대해..
- Aix843
- 조회 수 787
- 2020.04.05. 11:49
아이패드 장점이라면 항상 따라오는 앱의 풍부성이 있죠
갤탭에는 없다고하는...
그런데 패드 프로와 갤탭 둘다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유저인데도
일반인 수준에서의 사용만 하다보니
당연히 애플펜슬도 관짝행이고 굿노트같은것도 몇번 써보고 마네요
맨날 쓰는건 결국 컨텐츠 소모용 넷플 유튜브 인터넷 정도고
태블릿으론 생산성은 답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수많은 리뷰어분들이나 이용자들도 비슷한 결론을 남기시구요
물론 제가 모르는 분야 예를들어 예술쪽이나 영상제작 부분에서
아이패드를 잘 활용하시는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건 아이패드에만 있는 독보적인 앱이다' 하는
그런 앱들에 대해 궁금해져서요
잘 알고계신것 앱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본문에 동감인게, 이것저것 활용해봐도 결국 태블릿PC는 영상 보는 게 주가 되더군요.
생산적인 일을 하려면 노트북 쓰는 게 백번 낫다고 체감하기도 했고. 오히려 아이패드 보단 안드로이드 탭이 여러가지 면에서 나았어요.
문제는 일단 안드로이드 앱 퀄리티가 중구난방이라는 점, UI가 구린 점, 사후지원 구린점... 정도네요. 이용할 수 있는 앱 자체는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보다 풀이 넓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만 지원하는 앱들을 쓰면 좀 짜증나거든요.
뭐 그림 용도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림 조차도 프로분들은 스케치나 기본적인 데생까지만 쓴다고 하시더군요. 그 이후는 작업 효율성이 떨어져서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만족했던 앱은 개러지밴드와 페이지스, 둘다 퍼스트파티 앱이네요.
개러지밴드는 안드로이드의 연주&작곡 앱 다 비교해봐도 압승이고, 페이지스는 무료인데 기능과 완성도가 상당하거든요.
저도 일반인인데 전 굿노트,노타 엄청잘쓰는데용
아이패드가 생산성에서 압도적이라곤 말못하겠는데, 최소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는 월등합니다.
제가 갤탭6 가지고 있다가 두달만에 팔아버린것도 할게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구요.
오히려 덱스모드 있어봤자 크게 쓸모도 없었고..
개인적으론 태블릿은 무조건 앱활용성으로 결판난다 보는데 안드랑 애플진영 앱 퀄리티 에서 안드는 아예 따라가질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필기감도 전 애플펜슬2가 s펜보다 훨씬 낫다고 느껴져서 이부분에서도 아이패드가 압도적 인듯하네요.
대학생인데 패드프로3 사용시간 80프로 이상을 굿노트가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