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하면서 제일 보람이 느껴질 때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145
- 2020.04.12. 12:52
하프라이프 알릭스 영상 보는데 앞에 있는 식량팩에 Desiccated라고 적혀있더랍니다. 이거 원래 모르는 단어였는데 얼마 전에 외웠던 단어라 바로 읽히더군요. 너무 반갑스럽더라구요. 이제 조금만 더 공부하면 자막 없이도 외국 게임 얼추 알아들을 날이 올까 하는 헛된 희망도 들구요 ㅋㅋㅋ
역시 영어는 실생활에서 직접 써먹으면서 그 효과를 느껴가며 해야 동기 부여가 잘 되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Sustenance라는 단어는 못 알아먹었으니.. 아직 갈 길이 머네요 ㅋㅋ
그나저나 하프라이프 알릭스 진짜 너무 재미있어보이는데요? 발전한 물리엔진과 VR이 결합하니 진짜 뭐.. 어마어마하네요. 개인적으론 이게 하프라이프 2 이상의 혁신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VR게임이 옴니아 2라면 이건 아이폰 3GS네요. 앞에 있는 라디오 다이얼 손으로 잡아서 돌려서 주파수 맞추고 심지어 라디오 안테나까지 손으로 뽑아낼 수 있던데 상호작용의 퀄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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