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갤럭시클럽은 14일(현지시각) 한국특허정보원 DB에서 찾아낸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 후속작 가운데 하나로 여겨질 특허출원 내용과 도면을 소개했다. 특허명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부품을 가진 모바일 기기와 이의 작동 방법(Mobile Device Having A Flexible Display Device And Method Of Operating The Same)’이다.

도면대로라면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Z플립 모델은 단말기 한쪽 가장자리 화면이 바깥 쪽으로 구부러지면서 이어지다가 그대로 바깥화면으로 빠지는  폴더블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단말기를 위 아래로 펼쳤을 때(아래 도면) 펼친 화면이 단말기 위쪽 밖으로 확장돼 곡면으로 휘감기며 단말기 뒷면의 거의 절반을 덮게 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