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스마트폰이라기보단 엄청나게 발전한, 갬성넘치는 PDA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겠죠?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으니 한해 판매량이 어마어마 할테니...

아 제가 몰랐던거군요. 캄사하읍니다

네 당연히 안될거라 생각했던 멀티나 파일이동은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안드라고 그런게 딱히 많지 않지 않나요? S8때도 그런건 잘 못본거 같은데 S10와서는 그런걸 본 기억이 안납니다

마지막으로 실사한 기기가 노트10+였는데

6개월정도 쓰는 동안 손에 꼽을만큼이긴 했어도

홈 이 중단되었습니다 키보드 가 중단되었습니다.

뜨더라구요.

S10+ 쓰면서 홈이나 키보드가 중단된 적은 한번도 없는데 사용자마다 변수가 또 있나 봅니다..

근데 6개월간 손에 꼽을 정도라 이게

안정성 관련해서 말이 나올 수준인진 모르겠습니다.

일부 강박적인 사용자분들은 불쾌하실거 같네요.

삼성이 커스텀 한거 치고는 무언가가 뻗는 현상은 극히 적긴 하죠. 다만 삼성에서 예상치 못한 작업을 사용자가 시도하는 경우엔 오류를 남발하지만요..

근데 이걸 제보하기도 뭐합니다. 제보하면 아에 그마저도 막는 느낌인지라..

애플도 자주 중단되는데 그냥 말없이 꺼져있고 잘모름

안드로이드는 일단 사용자가 필요해보이는건

다 집어넣은 다음 주르륵 펼쳐놓고 자 여기 니가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모든 것을 넣었단다

취향에 맞게 골라써라 라는 느낌이라면

아이폰은 필요한 것을 몇가지 골라담아

사용자에게 최적의 사용성과 만족감을 줄 때까지

다듬어서 단촐하게 차려주는 느낌

아 그런 느낌이군요. 그렇게 접근해서 사용해봐야겠군요.

나쁘게 말하면 안드로이드는 중구난방에

복잡하고 사용자에 따라 쓸모없는 기능이 눈을 어지럽히는

것이고 아이폰은 안 되는걸 찾는 것보다 되는걸 찾는게

빠르다 정도겠습니다.

아 그래요? 갤구플 쓰는데 2년이 다 되어가도록 앱이 중단된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버벅였던적도 거의 없던 것 같아요.

아 그래도 체급이 좀 다르긴 했나보군여. 지금 다시 갤구플로 댓글 다는데 쾌적합니다...

글쿤요. 역시 둘다 경험해봐야...

ㅋㅋ 제가 딱 그짝이네요...  뭐지? 이게 왜 없지? 이런 기분 ㅠ

네 뭔가 구동되는게 부드러운 감은 있더라구요 불편해서 그렇지...

아항 저만 이리 느낀게 아니었군요

뭐가더좋다보다 이건이렇네를 재밌어하는사람이라그럴지도...

크흑.. 그랬군요. 어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