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안드로이드 칩셋을 a칩셋과 비교하는 게 무의미한 게
- 뚜시뚜시
- 조회 수 1182
- 2020.05.07. 17:21
실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 구동 속도는 갤럭시가 더 빨라요. 램의 현격한 차이로 리프레시율은 말하기도 민망하구요.
아이폰 칩셋은 고성능을 요하는 어플을 돌릴 때 극대화 되는데 사실 이걸로 무슨 대단한 작업을 하겠어요. 아이패드도 아니고.
벤치마크가 전부는 아니더라는.
그래도 A칩 기반으로 태블릿용으로 나오곤하니 성능은 계속 유지하며 경쟁을 유도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A칩이 이렇게 안했으면 스냅이던 엑시던 이렇게까지 좋아지진 않았을거라서요
(물론 저는 아이폰vs안드폰 비교글 이런거는 파일관리만 봐도 다른 OS라 굳이 저한텐 의미없다고 생각해서 쓴겁니다. 그럼에도 A칩이던 스냅이던 다 발전은 해야된다 생각해요)
또 성능이 좋으면 오래쓰고 앞으로 나올 AR관련 기능에도 더 쾌적히 쓸 수 있을거고
패드용 포토샵같은 사양이 어느정도 필요한 프로그램도 원활히 돌릴 수 있으니 좋죠
사실 최대 쟁점은 램인데 칩셋 성능은 그대로 유지/발전시키고 램이나 더 박아주면 좋겠네요 ㅎㅎ
제발 램..
정확한건 A를 안드로이드로 끌고오거나 스냅과 엑시를 iOS로 보내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게임은 조작감은 일단 논외로 치고 동시대 최고사양만을 위한게 아닌
전세대나 특히나 안드로이드는 보급형까지 커버해야하기 때문에 A13같은 극초고사양이
안드로이드에서 얼마나 의미 있을까는 진짜로 안드로이드에 박고 나오기전까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iOS처럼 사양이 단일화 되면 모를까요...
사실 고사양 그 자체보다 일단 개적화나 좀 어떻게 해야할듯 하네요... 하다못해 Vulkan이라도 좀....
하지만 여기는 미코이기 때문에 일단 성능은 좋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런 식이면 긱벤치 5가 아예 가치가 없게 되는 거고 새 공정에 새로운 AP가 필요가 없어요. 옛날 플래그십 폰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저는 앱 구동실행 속도 및 다시 키는 거 잇섭이랑 이런 거 엄청 많이 봤는데 이게 케바케인 경우가 많았고 앱 구동속도라 해봐야 막 수십 초 차이가 나는 게 아니고
고성능을 요하는 것은 보통 게임인데, 게임 로딩 속도나 게임 프레임 방어 등은 아이폰이 압도적이더라고요. 뭐 물론 스로틀링되거나 밝기를 강제로 낮추는 식의 아이폰에서 이상한 것도 있다고는 하는데, 프레임 방어 때문에 엑시노스의 말리가 스냅드래곤의 아드레노보다 처참하게 욕을 먹었던 것도 있고요.
제 개인적인 성향과 가지 기준은 차라리 정확한 연산 성능을 보여주는 벤치가 더 객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시노스 2500 새로운 냉각 솔루션 적용 가능성
여기서 팝콘 냄새가 납니다
팝콘만 씹고 있기 뭐하니 제 의견 하나 올려보자면.. 그러한 연유로 주로 게임과 같은 고성능을 요하는 작업을 자주 돌리는 사람에게 아이폰이 적합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같은 가격이면 조금이라도 성능이 좋은게 좋지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