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웨이브, 넷플릭스 대항마로 성장할까...SKT, ‘3000억원’ 투자계획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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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09:52
[서울경제] SK텔레콤(017670)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에 변동 없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 1분기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굳건한 미디어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7일 1·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웨이브는 2023년 500만 유료 가입자와 5,000억원 매출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웨이브 출범 당시 정한 목표 달성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오리지날 콘텐츠 강화 전략도 지속할 방침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리지날 콘텐츠에 올해 600억원, 2023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에는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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