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에 얹혀살 지 언정 취직이라도 한 경우라면 다행이지

둘 다 아니면...ㅠㅠ

현 시점에서 취직 직전까지 놓여있던 사람들이 가장 피똥 싼 사람들이고

현 졸업반이어서 취준하는 사람들도 피똥 오지게 싸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현 시점에서 취준이나 취업 직전까지 온 사람들이 가장 피 보는 거 같습니다.

사실 한곳 취직확정까지 났습니다만,

블라인드 평이 밑바닥이라서 거절하고 다른 곳 알보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라도 가는게 나았었나 싶습니다.

내년까지는 백수라이프겠네요.

솔직히 지금은 어디가 됐건 들어가서 일이라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속 편할 지경이긴 합니다.

그런데 블라인드 평가가 정말 최악이라서 걸렀습니다.

문제는 저 포기하고 한달 있다 대거 퇴사자가 나오던...

그런 거라면 잘 거르셨네요 ㄷㄷ

그런 곳이면 오히려 안 들어간 것만 못한 곳이라는 소리니...

그런곳은 가는거 아닙니다...

근데 블라인드 평가가 좋은대는 얼마없지 않나요? 공겹 라운지보면 인마가 빼고는 다 본인회사+타회사 까던데

한달 있다가 구조조정 뉴스 나오더라고요

그와 동시에 회사 문닫는단 후기글이 올라오고요...

아...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하필 여행사라 타격이 많이 받던데죠

진짜 로또 한 번만 터져도 근근히 먹고 살 돈이 나온다는 게 ㄷㄷ

그래도 취직해서 생활비라도 드리면 발언권이라도 있지

그것도 아니면 아닥하고 살아야 합니다 ㄷㄷ

앗... 이직자들도 진짜 장난 없겠네요 ㄷㄷ

백수라이프 리턴즈..

그런 건 리턴즈 안 해도 되는데 ㅠㅠㅠㅠㅠㅠ

슬픕니다 ㅠㅠ

앗...ㅠㅠ

자영업자는 말 안 해도 불지옥일 게 뻔해서...

저희 집도 에어컨 설치 및 이전으로 자영업 했었는데 진즉에 접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읍니다.

재력 호달달...

앞으로 더 깨질 전망이라 암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