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화웨이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화웨이를 지원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UTG 후처리 공정을 자체 구축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행보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 평가다. 기존 '쇼트-도우인시스-삼성디스플레이'의 후처리 공정과, 새로운 '코닝-국내 협력사-삼성전자'의 후처리 공정이 양립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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