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면 인덕션

단순히 노트10하고 구별지으려고 플래쉬랑 +의 tof까지 묶은 것일까?

아니면 울트라와의 시리즈 일체감을 위한 것일까

분명 더 나은 방법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개인적으로 세로배열인건 매우 맘에 듦.

2. a시리즈하고 똑같이 생김

1번과 이어지는건데 폰에 관심 많은 사람 아니면 딱 봐서는 s20인지 a51인지 구별못함

애플 같은 회사는 기가막히게 티어구분 잘해서

비싼건 비싸다는 느낌을 주는데, 무슨 30~50만원짜리하고 디자인이 똑같은 패밀리룩에 a시리즈에서나 보던 무지개빛 필름이라니.... 

3. qhd 120hz 안되는거

사실 나는 fhd나 qhd나 쓰다보면 체감 차이 없어서 fhd 120hz로도 만족중이긴 하나 원가 절감을 위한 것이었는지 

하드웨어상으로 아예 지원 안된다는거에 약간 충격, 통수맞은 느낌.

4. 스피커

이퀄라이져 만져주면 진짜 훨씬 개선되는게 체감이 되는데 그거 하나 못해서 지금까지 스피커로 욕 엄청 먹는거...

s20 시리즈 쓰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 하실겁니다. eq 먹이면 최상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쓸만해져요.

5. 가격

굳이 말 할 필요 없어보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번 샀으니 2년은 쓸테고, 실제로도 만족스럽게 사용중이긴 하나 아쉬운 점이 좀 있네요.

특히 a시리즈랑 전면부조차 디자인에서 차별점이 없다는건.... 삼성이 많이 급한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