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도 참 이중적인게

비온날흙비린내
조회 수 173
2020.05.13. 18:49

마음 속 한편에서는 취직 안 되어도 하고 싶은 공부 하면서 살고 싶단 강한 욕구가 있지만

한편에선 이렇게 나태하게 살아서 취직 하겠냐 하는 구직에 대한 강한 불안감이 있단 말이죠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 겁나 노력해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먹고 살 길을 찾는 거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러기엔 너무 게으르단거

이대로 방구석 잉여 폐인이 될 운명이군요.

		6
								
1등기변증
									2020.05.13. 19:07									
제가 쓴 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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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BarryWhite
									2020.05.13. 19:24									
솔직히 어떻게든 먹고 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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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BarryWhite 님께
				
									2020.05.13. 19:24									
BarryWhite 님, 1포인트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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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비온날흙비린내
										 BarryWhite 님께
				
									2020.05.13. 19:27									
그냥 먹고 사는 건 사실 어렵지 않죠. 사람 없다는 소위 ㅈ소기업 들어가면 빠듯하게라도 먹고 사니까요.
 
하지만 전 제 꿈을 포기하고 아무 직장이나 잡을 생각이 없읍니다. 능력도 없는 주제에 눈만 높은 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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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하늘
									2020.05.13. 19:55									
그럼 꿈을 향해 가시고 본인을 바꿔야져
한탄만하면 뭐가 안됩니다
저도 진짜 한 게으름해서 솔직히 100% 떳떳하진 못하지만 2-3년 공부할 땐 저를 바꿨고 가혹하게 다뤘습니다.
 
안될거같고 지레 겁먹으면 도태되는거죠 야생동물들도 그러지않습니까
전 그게 싫어서 가혹하게 절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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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비온날흙비린내
										 하늘 님께
				
									2020.05.13. 19:58									
그쵸.. 이게 정답인데 말이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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