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200512190850389

12일 KBS 예능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끝내 폐지 수순을 밟게 됐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 현재 출연진에게 (폐지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있는 상황.

KBS는 ‘구라철’ 등 웹예능 콘텐츠를 탄생시킨 유튜브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K’를 통해 대안을 마련할 계획.

스튜디오K 팀과 공채 개그맨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개그 콘텐츠를 만들어보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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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하더니 폐지 맞았네요.

유튜브로 선회하면 기존의 포맷적, 방송사 내부 한계는 벗어날 수 있겠네요. 물론 개그맨들이 개그연기를 못하는 건 그들 문제고.